뉴질랜드 퇴직기금도 비트코인에 투자
뉴질랜드의 투자펀드 New Zealand Wealth Funds Management가 퇴직 계좌의 하나로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현지 뉴스매체 Stuff에 대해 동펀드의 James Grigor CIO(최고 투자 책임자)가 비트코인에의 투자를 분명히 했다고 2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 했다.
투자를 실시한 것은, New Zealand Wealth Funds Management가 운영하는 퇴직기금 「KiwiSaver Growth Strategy」로, 20년 12 월 시점에서 이 기금은 약 3,939억 8,400만원에 상당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었다.
작년 10월에 펀드 사업설명서를 개정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졌으며, 2020년 12월까지는 포트폴리오의 5%를 비트코인에 충당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비트코인 구입 시점도 지난해 10월이었기 때문에 1만달러대에 매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New Zealand Wealth Funds Management의 James Grigor CIO(최고 투자 책임자)는 현지 뉴스매체 Stuff에, 비트코인이 골드와 유사한 점이 투자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설명.「골드에 투자하고 있다면, 비트코인을 치울 수 없을 것이다」라고 코멘트했다.
또한, 새롭게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넣는 것과 관련하여, KiwiSaver에서는 전통자산이 메인이지만 비트코인을 추가함으로써 투자자에게 훌륭한 퇴직자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