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과 국내진공 작전의 의미 

김구는 “일본의 항복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일이었다. 천신만고로 수년간 애써서 참전 준비를 한 것도 다 허사다.

우리가 이번 전쟁에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국제간에 발언권이 박약하리라”고 통탄했다.

일본상인을 때려죽일 정도의 전투력 보유자

김구의 생각처럼  광복군이 국내진공작전에 성공했으면 했으면 실제로 국제사회에서 발언권이 생겼었을까?

그당시 시점에서 국제적인 관점에서보면 김구의 통탄이 현실에 맞는것일까?하는 의문이 크다.  

또 학생들에게 김구와 같은 시각으로 역사교육을 하는게 맞는가 싶다. 

2차대전 당시 항일의 의지를 높게 평가하기 위한 임시정부의 노력과 광복군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한다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조선 해방에 얼마나 기여했는가를 평가하는것은 아무리 긍적적으로 평가한다 해도 
참여정도 규모 행적을 의지와 열정을 포함해도 실제 조선 해방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했다가 팩트다. 

더욱이 실제 유럽지역 연합군 4대규모(25만)로 싸운 폴란드가 어떻게 소련의 위성국으로 전락했는지 안다면 말이다. 

정말 중일전쟁 아니 2차대전 당시 열강식민지 똥남아 게릴라들의 수준의 항일이라도 했다면 아쉬움은 정말 크다 할수 있겠다.. 

항공 기갑 전력까지 보유했던 자유폴란드군 2차대전 이후 그들의 조국은 적화되었다. 

일본군 포로를 잡은 미군(25사단)과 필리핀 항일게릴라들 조선인들까지 전범처리했던 필리핀 



현재 학생들이 일제시대 조선본토에서 1만 6천 모집의 조선인 특별 지원병제에 80만 조선청년들이 지원한 사실을 알고는 있을까?
실제 태평양 전쟁에서 전사자가 군속포함 2만이요 전범이 129명 사형이 14명이나 나온 상황에서 50여명의 국내 진공작전이

성공했다 한들 SCAPIN1757의 특별 상태국 지위에서 벗어나 승전국 지위로의 가능성이 얼마나 있었을까?
일제시대에도 조선인을  대표하던 조선 왕공족들 조차도 일본군이였던것을 무시할수 있었을까?
원폭맞아 죽은 이우공을 패망당일에도 성대하게 장례를 치뤄준 일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할수있을까?

천황가 다음의 대우를 받았던 조선왕족들 



2차대전이후 전후 처리에 있어서 조선의 위치를 명확히 알수있는 가장 확실한 자료는 SCAPIN1757 이다. 

SCAPIN1757 클릭해서 보셈 

2차대전때 조선의 현실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있으며 실제 2차대전 당시 항일의 규모와 수준에 대해서
일체 언급하지 않고있는게 현실이다. 국내 진공작전의 규모를 학교에서 절대로 가르치지 않는데 실제 작전에
투입될 인원은 50여명이였다고 한다. 

조선내 전투없이 꿀이나 빨고있던 주둔한 일본군 17방면군 규모가 대략 5만이였다. 

17방면군 위키피디아  

국내진공 광복군 50 vs 일본 17방면군  50,000 
좋다 광복군이 뭐 최정예 교육을 받았고 나름의 전투력이 높았다 치더라도 이 병력들조차도 각 지역별로 나눠서
현대 특수부대 네이비씰 팀 단위보다도 작은 단위로의 침투하는 임무였으며 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침투했다 할지라도
과연 작전에 성공했을수 있었을까?  일본군만이 아닌 광복군 활동에 장애가 될 조선내 행정.치안을 담당하던 
일본인과 조선인들 규모를 17방면군에 더하면 족히 10만은 넘어가는데 말이다.  

 
광복군의 항일의지와 이들의 존재를 높히 평가한다 할지라도 실제 실상과 비교해서 평가하는게 맞지 않을까?
당시 조선내 부역자들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고 임시정부에서는 광복군을 키워서 항일을 했다고 정확하게 기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임시정부 광복군계는 창군과정에서 흡수가 되면서 우대를 받았고 광복군계는 항일 빨갱이들의 적화통일을 막았다고 기술되야 한다. 
 
 

일제 부역을 선택했던 조선인 특별 지원병 (출처 위키)

국내진공 작전 광복군의 규모 

학생들이 배우지 않은 국내 진공작전의 편제는 다음과 같았다. 
국내진공작전에 편제된 인원은 본부요원 포함 총 100여명 미만 규모이며
이중 50여명이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였다고 한다. (장준하 증언)

1943년 훈련받은 광복군 이당시에도 광복군은 중국 국민당군 산하였다. 

국내진공작전 총지휘관 
철기 이범석장군 (후에 국무총리겸 국방부 장관 역임 )
부관은 김성근 장군 

1지구대장 - 안춘생 (평안도. 황해도. 경기도)
2지구대장 - 노태준 (충청도.  전라도)
3지구대장 - 노복선 (함경도. 경상도 . 강원도)

아래 좌측부터 노태준 , 이범석(가운데), 안춘생. 노복선(우측)


본부요원 (총 9명)
이재현 . 민영수. 김석동. 이윤장. 강일파. 오건. 최철. 한경수 김동걸.

제 1지구 - 평안도. 황해도. 경기도반 (총합 33명)
제 1지구 평안도 수복반 (총원 13명) 
반장 강정선
1조 - 장덕기. 계의성. 장철
2조 - 김용. 이지홍. 이우경 
3조 - 김중호. 전성윤. 선우기 
4조 - 김영호. 박명광. 안국보
 

제1지구 황해도 수복반 (총10명)

반장 송면수
1조 - 노성환 . 황삼룡. 이동환
2조 - 홍기화.  신덕영. 석호문
3조 - 이우성 . 허봉석. 송수일

제 1지구 경기도 수복반 (총 10명) 
반장 장준하 
1조 - 이준승 . 이명. 박수덕
2조 - 송창석. 정정산. 최문식
3조- 김유길. 오서희 . 이순승
 
제 2지구 - 충청도. 전라도. 함경도 (총합 20명)
제 2지구 충청도 수복반 (총 10명)
반장 정일명
1조 - 이덕산. 박영섭 . 김욱배
2조 - 장재민. 박재화.  송석형
3조 - 윤치원. 윤태현.  김세명  

제 2지구 전라도 수복반 (총 10명)
반장 박훈
1조 - 노능서.  신국빈. 김상을
2조 - 이정선 . 장두성. 백준기
3조 - 임재남.  한종원. 박금동 

제 3지구 -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 ( 총합 27명)
제 3지구 함경도 수복반(총 7명)
반장 - 김용주
1조 -석근영. 태윤기. 이욱승
2조 - 최봉상. 김덕원. 김선옥

 

제 3지구 강원도 수복반 (총 10명)
반장 김준엽
1조 - 이계현. 임정근. 이준명
2조 - 고철호. 홍재원. 김성갑
3조 - 김춘정. 동방석. 이호길


제 3지구 경상도 수복반 (총 10명)
반장 허영일
1조 - 김성찬. 구자민 . 이동학
2조 - 유덕량. 이지성. 윤재현
3조 - 이종무 . 인건림 . 이운학 
 

요약

광복군의 항일정신과 의지는 높게 평가하자.
국내 진공작전 실제 규모는 50여명이였다.
김구의 바램처럼 작전에 성공했다 할지라도 승전국 지위나 발언권 획득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광복군 자료출처 - 한국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