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 투자가 폴 튜더 존스 씨의 대형 펀드가 코인베이스, Tagomi, Bakkt 등 암호화폐 카스토디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현지시간 6일 코인포스트에서 보도 했다.
해당 내용은 미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로부터 확인이 되었다.
폴 튜더 존스씨는 499조 675억원(4450억달러)의 대형 헤지펀드 「Tudor Investment Corporation」를 인솔하는 저명 투자가 입니다.
1987년 세계적인 주가 대폭락 블랙먼데이를 예측한 바 있으며, 2020년 5월 비트코인 보유를 밝혔을 때는 기관투자가의 암호화폐 투자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었다.
2020년 5월에는 미국 CME(시카고 마칸타일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 구입 사실이 보도됐고 포트폴리오의 1%에서 2%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힌 존스였지만
현물 보유인지 선물 투자인지는 불분명했다.
그러나 3월 말에, Tudor Investment Corporation이 SEC에 제출한 서류에는, 보관 기업의 일람에서는 암호화폐 카스토디의 Coinbase Custody나 Bakkt Trust, 또 Tagomi Trading사등의 이름이 이어진다.3사는 모두 기관투자가를 위한 카스토디 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Tagomi사는 20년 5월 코인베이스로 인수되었다.
또한 SEC에 제출된 서류에는 상기의 기업에 어느 정도의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가 예치되어 있는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위에 기술된 카스토디 기업을 통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튜더 존스, 비트코인에 주목하는 이유
지난해 5월 비트코인 투자를 밝혔을 때 튜더 존스 씨는 비트코인 채굴 한도가 희소성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고 세계적으로도
수많은 자산 가운데 유일하게 명확한 발행량 상한선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 좋은 점이라고 설명 했다.
더욱이 비트코인의 총이익(GMI)이 70년대의 금(골드)을 방불케 했지만 같은 가치의 저장수단인 금과는 달리 송금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돈에 가까운 존재라는 언급도 했다.
기존 금융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튜더 존스 씨가 비트코인 투자를 공개함으로써 다른 금융회사들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투자를 당당하게 발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지적이 많다.
2020년에는 그 후, 같은 저명 투자가인 스탠리·드래켄밀러씨나 빌·밀러씨등이 비트코인에 투자한 것 외, 미 상장기업의 마이크로 스트래티지사나 Square사가 기업의 재무 자산으로서 비트코인 보유를 표명.암호화폐 시장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그간 스캠 이미지 였던 걸 불식시키고 이어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기관투자가의 진입이 늘어나는 2021년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