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7월 17일 새벽 3시반
황제 가족이 도망가지 않았다는 증명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볼셰비키군이 지하실로 모이게 함
(뒷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그 유명한 아나스타샤 공주, 오른쪽 남자는 영국인 주치의임)
올가 - 마리아 - 아나스타샤 - 타티아나 - 주치의
알렉세이(황태자) - 니콜라이 2세(황제 ) - 왕비
니콜라이 2세는 덴마크계 혈통이고 왕비는 어제 죽은 영국 필립공의 이모할머니(빅토리아 여왕 손녀)
그리고 사진사가 등장하여 사진 한장 찍고 바로 군인들이 총들고 들이닥쳐서 총 갈김
시신은 주변 땅에 대충 매장
1992년에 한 농부가 뼈 무덤을 발견하여 DNA 대조결과 황제 가족들 유골로 밝혀짐
아이러니하게도 제국의 멸망은 항상 번영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옮.
빨갱이들은 야만적인 인간의 어두운 본성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