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가 제출한 기업공개(IPO) 증권등록신고서 Form S-1이 공개됐다.
이 회사는 암호화폐와 주식 등의 거래를 할 수 있는 인기 앱 로빈후드를 제공하는 대기업으로
공개된 Form S-1 자료를 통해 로빈후드의 그간 수익들이 상세히 밝혀졌다. 예를 들어 2021년 1Q(1월3월)는 수익의 17%를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에서 얻었으며 2020년 4Q(1012월)의 4%에서 13%포인트 상승했다는 것이다고 2일 코인포스트가 보도 했다.
로빈후드에서는 암호화폐에 서비스를 통해 주식이나 골드(금) 등 복수의 금융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며, 무료거래거래 수수료 등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과거에는 게임스톱주나 도지코인(DOGE)의 가격폭등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로빈후드가 취급하고 있는 가상화폐는 이하의 7종목으로 21년 1Q의 가상화폐 거래서비스의 수익은 34%가 도지코인의 트레이드로부터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21년 3월말 시점에서 카스토디(수탁 서비스)로서 보관되고 있는 암호화폐는, 116억달러( 약 13조 2천억원) 상당인 것도 밝혀졌다.
4월 나스닥에 주식을 상장한 미국 대형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는 같은 기간 거래된 암호화폐가 2,227억달러(약 254조원) 상당으로 로빈후드 의 약 19배다.
또 21년 1Q의 코인기준 수익은 18억달러(약 2,조원)로 로빈후드가 같은 기간 벌어들인 가상화폐 서비스 수익은 무려 8,800만달러(약 996억원). 코인 베이스가 약 20배 많은 결과이다.
규제기관이 주시
1Q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에 의한 수익이 증가해, 주식상장을 원하는 로빈후드는 규제 기관의 주시도 받고 있다 편리한 사용과 수수료 무료 서비스는 투자를 게임화시켜 초보자에게 단타매매와 위험한 거래를 부추긴다는 비판도 많다.
21년 1월 개인투자자들이 집단으로 헤지펀드가 공매도하는 종목을 사들여 주가를 폭등한 데 대해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거래에 이용된 인기 있는 앱을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가격 조작 뿐만이 아니라, 거래 앱을 제공하는 로빈후드의 경영도 논점으로 오르고 있다.
미(美) SEC위원장 후보 공청회서 '비트코인 게임 스톱' 언급
예를 들면, 금년 4월에,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 「Robinhood Crypto」가 캘리포니아주의 검사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던 것이 그 일례다.
이것은 캘리포니아주의 상품(상품)의 규제에 관한 조사로, 플랫폼이나 운영등이 조사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로빈후드는 조사에 협조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결과에 대해서는 예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르면 올여름 IPO를 계획하고 있으며, 상장처는 나스닥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일련의 규제 기관의 대응에 의해서, 주식의 상장은 늦어질 것이라는 견해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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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으로 많이도 해쳐먹구나 로빈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