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영국 수상의 관저 다우닝가 10번지
볼거 없고 썰렁함
영국 왕의 관저 버킹검 궁전
현재는 여왕이 살고 있는데 수상관저보다 훨씬 보기 좋은듯.
2. 미국
영원한 우방 천조국 미국의 대통령 관저 백악관
특이한건 남관과 우관이 나눠져있음
위가 북관, 아래가 남관
가끔 그 거대한 돔 달린 하얀건물을 백악관이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미국의 의회건물이니 혼동하지 말자
3. 프랑스
프랑스 대통령의 관저인 엘리제 궁전
1722년 지어진 이 궁전은 한동안 왕궁으로 쓰였는데 베르사유 궁전 건축후 왕궁으로서는 안쓰이다가 1870년 공화제가 도입되면서 대통령궁으로 채택되었다
4. 일본
옆나라 일본 수상이 머무는 곳
현대식 건물이고 딱히 특별한건 없음
5. 체코
체코 슬로바키아의 멋있는 프라하 성
저걸 보고있으면 유럽의 중세로 돌아간 기분이 드는데
무려 1200년이 가까이 지남.. 무려 870년경에 지어졌거든
나치독일의 점령지 시절엔 하이드리히(왼쪽)의 관저로 쓰임
6. 러시아
현재 푸틴 형님께서 집무를 보고계신 모스크바 크렘린
크렘린은 러시아어로 성을 뜻하는 말로 본래는 짜르의 궁전이라기 보다도 모스크바 심장부 역활을 했다고 한다
따라서 안에 3개의 성당도 있는데 아 근데 성 바실리 성당이라는 예쁘장한 건물은 이거 바로 옆 붉은 광장에 있음
딱 러시아 스타일의 건축물로, 보면 "아, 저거 러시아네" 이소리가 나온다
한때는 공산권의 상징
위 두 사진은 2차대전 승전 기념일날 찍은건데 자랑스런 삼성과 LG의 광고가 보이죠?
Слава Корея! Ура!!!
7.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대통령 관저 핑크 하우스
평범한 유럽스타일 건물로 특징은 색깔이 분홍색이라는거
8. 독일
독일 수상의 관저인데 일본 총리공관처럼 특별한 이름은 없음
이건 나치독일 시절 히틀러의 집무실인 신 제국궁전인데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포스슈트라쎄에 자리를 잡았었음
라이히스탁과 함께 나치독을을 상징했던 건물
1945년 베를린 전투중 파괴되고 결국은 철거함
9. 이탈리아
이탈리아 대통령 관저인 퀴리날레 궁전
볼땐 지은지 얼마 안되보이지만 무려 500년전인 1573년에 건축되었음
관리를 좀 잘한듯
10. 북한
북한의 주석궁
저 깃대에 태극기가 계양되는날은 언제일까?
11. 중국
이름이 중난하이인 중국다운 디자인의 건물
저런 촌스러운 건물을 당 중앙청사로 쓴다
차라이 자금성이 더 멋있는듯
12. 한국
한국다운 디자인으로 지어졌는데 사실 저건 노태우때 새로 지어진 건물임
그전까지의 청와대는 다른건물이였음
이게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
아무리 후진국 대통령의 관저였다지만 정말 볼품없기 짝이 없었는데
저걸 대통령 관저로 쓰고 일제시대 잔유물인 조선총독부도 중앙청이란 이름으로 재활용하던 나라에서 세계에서 지금은 국민소득 2만달러가 넘은 기적을 이뤄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