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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군대 경력 철폐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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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기습적으로 군경력 반영을 철폐한다고 공문을 내려왔음






 


그러나 3개월 전부터 이미 물밑작업은 들어갔음. 그러니까 3개월동안은 충분히 막을수 있었다는 소리

군경력 반영 못하는 주요 이유가 여성과의 성차별로 인한 이유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






답은 여기 있다.

이미 몇년 전부터 여성단체들은 심혈을 기울여 천천히 국방부를 바꿔 왔음

그렇기 때문에 여성단체에서 밀어붙이는 군경력 폐지나 군가산점제 폐지에 대해 혹여나 국방부의 내부반발을 원천 봉쇄해버릴 수 있었던 거다.

아마도 국방부가 오히려 협력헀을 수도 있음. 성인지예산 증가율이 1위인데 뭐라도 해야되지 않겠나?




 

그 예를 들어서 병무청만 해도 양성평등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형편

여성 교육수료율이 50%임에도 불구하고 이 점을 지적하면서 좀 더 효과적인 양성평등 효과를 주문할 정도다.

이렇게 총력적으로 장악해놓고 군경력 폐지를 밀어붙여도 국방부는 무반응일 수 밖에 없는 형편임.

이래놓고 외부에는 군 월급 몇만원 올리는걸로 병사들 신경쓰는 척 하는데 본질을 알아야 한다.



정리.
1. 군경력 폐지와 같은 여성단체들이 밀어붙이는 주장에 무반응인 이유가 있음.
2. 국방부 자체가 이미 성인지예산으로 범벅된 상태이고 양성평등 지수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
3. 그러면서 병사월급 몇만원 올린걸로 요새 군대 좋아진 것처럼 포장하면서 뒤로는 저런 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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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까? ㅋ

댓글
3
  • 오렌지걸
    2021.04.17
    이제는 행동해라.

    말로 해서는 안된다
  • 뱅크런
    2021.04.17
    이런 쓰레기 같은 나라에서 군인은 곧 노예라는걸 인정하는거임
  • 엘리트
    2021.04.17
    결국 성인지 예산이 장군들 뒷주머니로 들어갔기 때문에 군호봉 경력인정이 폐지될 수 있었다는 얘기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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