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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괴한 예술가 (여자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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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본의 이색적인 아티스트에 대해 글 작성을 해봅니다

Namio Harukawa 

(春川ナミオ, Harukawa Namio, May 1947 – April 24, 2020)



이 아티스트는, 기괴한 작가로
여자 엉덩이에 목숨을 거신 분인데, 주로 여성이 남성을 짖누르는 페이스시팅을 많이 그리셨음..

이 분의 작품을 보면 여자의 엉덩이는 상당히 과장되게 그려놓고, 상대적으로 남자는 굉장히 왜소하게 그려놨는데,


이분이 활동하던 시기 그러니까 60년~80년 정도가 되겠는데, 이 때 일본 사회는 상당히 마초적인 사회로. 전후 경제재건 과정에서 남자들은 가정을 부양하기 위해 뼈빠지게 일했다. 담배도 엄청 피고, 뭐 회사에 복종하면서 주말없이 일했지.


아마 그들도 어딘가로 도망가고 싶었을거라.. 지배를 받음으로서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는 존나 퐁퐁남 스러운 (굴종의 미학) 을 떠올렸을 수도 있다.


근데, 당시 상황에서 그럴 수는 없었겠지. 특히 일본이라는 마초사회에서 그것도 근성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더더욱 그래도 속에 있던 그 욕망을 이런 작품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끼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이 분은 여러나라에서 전시회도 했다. 우리나라 같은 유교 탈레반 나라에서는 당연히 불가했겠지만




이 사람 작품을 올리기 앞서
예술은 끝없이 금기를 건드려야한다고 말씀하시고, 패티시를 옹호하셨던 마광수 교수가 그리워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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